티스토리 뷰

금연일기

금연 40일차.

뤼엔하 2024. 9. 14. 19:54
300x250
반응형

금연 일기. 40일 차.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어마어마하게 더운 날씨임이 확실합니다.



언제 가을이 올지 추석 연휴에 가까워지는데도 무지막지하게 덥네요.



더위를 먹게 시작해서 심장이 두근거리고 발작이 일어나고 정신적으로 우울하고 무섭고 염려 병까지 생겼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금연.!!

금연을 시작하게 된 계기 또한 심장이 두근거리고 발작이 일어나고 정신적으로 우울하고 무섭고 염려 병



그리고 실신할 뻔한 적이 한 번 있다. 그래서 끊기로 마음먹고 생 금연을 시작하였고 하다 보니 어느덧 40일 차가 되었다.
.

 

 

 

 

 

 

.
40일 차가 되면서 느꼈던 증상들에 대해 말해보겠다.



금연 40일쯤 되면 1주일간은 미친 듯이 흡연 욕구와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야뇨가 시작되며 꿈에서 담배 피우는 현상 및 사회에서 생활하는 데서도 감정이 우울하거나 갑자기 욱하는

그런 스트레스까지 동반된다.



일과 관련된 면도 잘 안 풀리는 것 같은 정신병도 걸린다.



그게 금연떄문인지는 몰랐으나 40일 차가 되어보니 그런 증상이 금단증상이었을 거로 보인다.

2주 차부터는 담배 안 피우는 것이 쉬워진다.



그래서인지 그떄부터는 자신감도 붙고 무언가 담배도 싫어진다.



이 시기에 약간의 군것질이 늘어나고.



잠도 잘 잔다.
.

 

 

 

.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확실히 개운한 효과를 느낀다.



3주 차가 되었을 때쯤에는 

자주 대변을 보게 되고



밤늦게 자도 새벽 일찍 일어나는 이상한 증상들이 있었다.

이건 뭐 사람마다 다른 이야기인 것 같긴 하다.



그러나 나의 경우는 지금 40일 차가 되었을 지금 무렾에도 자주 그런다.



상당히 피곤하다 낮쯤이 되었을 때는 일찍 일어난 피로도가 장난이 아니다...

그리고 군것질도 조금씩은 줄어들었다.



다만

밤에 자기 전이나 아침에 흡연 욕구가 생기고 그 순간 잘 넘어가면 넘어가지만



이 순간이 가슴이 콩닥거리고 위가 쓰린 현상들이 있다.

그만큼 니코틴중독에 오래된 것 같다.



담배를 피운 지 올해 2024년으로 15년을 피웠다.



그래서기런가 쉽게 쉽게 몸이 회복되지 않는 느낌도 있다.

모든 사람이 이런 증상을 가질 수는 이런 증상을 가질 수는 없으나.



참고 하셨으면 하는 바람에 이런 글을 적는다.



금연하면서 도움됬던 약들이 있다



비타민B 영양제 비타민C(가루) 1000mg

아연

영양제를 따로 먹었고

 

 

 




피부도 좋아지고 요새 몸이 좀 가벼워지고 많이 회복되는 것들이 느껴진다.



나의 개인적인 의견이며.



이글을 보고 40일 차에 궁금하셨던 분들도 참고하셨으면 좋겠다.





요즘도 가끔 흡연이 가끔 생각나지 그래도 이겨내고 있습니다

중간에 흔들리기도 하고,

그러나 이겨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40일 차를 넘어 80일 90일 120일



200일 365일을 향해서요.



언젠가 끊어야 한다면 지금이 가장 기회라고 생각이 듭니다.

눈뜨면 시작했던 담배



지금은 눈떠서 오히려 아무렇지 않은 저 눈동자가 더 맑아진 느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연 껌과 패치는 저에게는 효과는커녕 심장 두근거림만 더 만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매일 한 갑씩 15년을 핀 저 자신이 대단하다고만 느껴집니다.



금연 40일 동안 매일 들었던 순간은 내가 어떻게 한 갑 이상을 폈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단 한 대도 피우지 않으니까 말이죠.





금연 40일 동안 제가 느끼는 금단현상 말고도 이상한것들이 많습니다 귀뒤에 트러블도 생기고.



알레르기 같은 것도 더 나는 것 같고요.



절대 담배를 끊을 수 없을 것만 같던 제게는 지금이 기회이고 앞으로 잘 참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가 문득 사람들이 금연하면서 찾았던 현상들을 보니



수십일을 참는다고서도 단 한 개비 때문에 실패하는 사람들은 이유가 있더라고요



담배를 하루 종일 생각하고 있으며 피우고 싶고 정말로 피우고 싶은데 억지로 참는 것 같은 모습들이 보이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심장 두근거림과 다른 사례들이 있지만 피고 싶을 때 강제로 참은 것도 있지만,

내 스스로가 정신적으로 이겨낸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담배를 피웠던장소나 그리고 술자리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하면서도 피웠던 그런 장소들도 잊어버리고 

나 스스로가 마음을 먹어야 합니다



내가 끊어야 하니까 그쪽으로 가면 안 되겠다.



담배랑은 다 멀어져야 하는 구느냐고 정신적으로 나 스스로가 세뇌되어야 합니다

 세뇌가 되어야 합니다

무의식중에서도 담배라는 단어 자체를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피고 싶은데 참아야지~가마니라



그냥 잊어버리셔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저도 40일 차까지 오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이런 말이 있습니다.



"불행한 자일수록 담배를 더 펴고,

담배를 더 피울수록 더 불행해진다.

이것은 악순환이다."

-두 머리에(영국 소설가)

금연을 하면서 금주까지 같이해보고 싶었지만

오히려 술은 더 먹게 되는 그런 느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술 먹으면 담배를 더 태우고 싶고 그런 욕망이 있지만

40일 차쯤 되었을 때는 참을만하고 생각도 드러납니다. 확실히.



 확실히.



그리고 씻고 나서 거울을 볼 때면 입술 색깔과



잇몸 색깔 그리고 입이 깔끔해지는 느낌을 확실히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에 니코틴이라는 악마라는 녀석한테서 벗어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글을 보고 금연을 하시는 분들



'이 정도 참았으면 언제든지 끊을 수 있어 한 개비만 피워도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하지 않고 같이 힘을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태까지 참은 게 아까워서 끊는다'

라고 말이죠

이제는 정말



아직 40일뿐이지만



흡연을 하는 사람들과 만나도 제 의지와 정신력으로 담배와 니코틴이라는 녀석과 잊어버리기로 하고 있어서




별로 강한 욕구도 들지 않습니다.



이제 금연에 들어가시는 분들 시작하시는 분들 니코틴과 전쟁한다고 생각하고 내 몸을 위해

백해무익한 담배를 꼭 끊어보시길 기원합니다.


 

 

#역곡역맛집

#고강동일품진로

#원종동참치

#역곡맛집

#참치회

#원종동맛집

#원종동술집

#참치

#고강동하이볼

#내돈내산

#원종동하이볼

#고강동술집

#부천단체회식

#고강동단체회식

#회식

#부천고강동맛집

#부천참치맛집

#부천데이트집

#고강사거리맛집

#고강동참치

#고강동맛집

#역곡근처맛집

#역곡역저녁

#역곡데이트

#오정동맛집

#작동맛집

#부천역맛집

#골뱅이맛집

#부천고강동맛집

#부천참

#부천참치집

#부천2차집

#고강동방어회

#고강동방어

#부천방어

#서로이웃

#서이추환영

#서이추

#어묵탕

#상도역오시오떡볶이

#오시오떡볶이

#산불등심

#전국맛집
#닭도리탕전문점
#닭도리탕집

 

 

300x250
반응형

'금연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연 100일차.금단현상및 주요증상  (5) 2024.11.13
금연70일차  (4) 2024.10.16
금연58일차.  (1) 2024.10.02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
반응형
300x250